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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혈관센터 김지희 교수 ] 최선의 진단을 내리는, 심장과 가장 가까운 의사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9-11 조회수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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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질환은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의 환자가 종종 있어요. 특히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무증상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치료 약제가 있는 유전질환인 파브리병이나, 최근 약제가 개발되어 치료 가능한 심근아밀로이드증과 같은 희귀질환도 진료를 하다보면 만나게 됩니다.”

     

    심장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해 숨을 거둘 때까지 쉬지 않고 일한다. 일생동안 심장이 5분만 멈춰도 뇌에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뇌손상이 일어나고 5분이 경과하면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체의 오장육부 중 제 1순위로 지켜야 할 심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의사, 순환기내과 김지희 교수를 만났다.

     

    “심장에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아주 다양합니다. 혈관이 막히면 발생하는 심근경색,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으로 인한 협심증,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심장 기능의 저하로 우리 몸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심부전증 등 많은 질환들이 있죠. 저는 그 중에서도 심장판막질환과 심근증 및 고혈압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심부전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김지희 교수는 심장 근육에 이상이 발생하는 심근증 환자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심근증 유병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지만 학계에서는 대략 1천명 가운데 2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심근증은 심장 근육에 이상이 발생해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늘어나서 기능이 저하되는 심장병의 일종입니다. 심근증 내에도 질환의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경우를 비후성 심근증, 늘어나는 경우를 확장성 심근증이라고 하며, 흔하지는 않지만 심장 근육 내의 이상으로 심장이 뻣뻣하게 변하는 경우를 제한성 심근증 이라고 하죠.“

     

    심근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서 평상시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한 환자들이 병을 인지하기까지 무척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숨이 차거나 몸이 붓고, 기운이 없는 경우가 심부전의 증상들입니다. 특히 얼굴과 다리 등 온몸이 전체적으로 붓는 것이 특징입니다. 숨이 차거나 몸이 붓는 것은 폐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한 원인이 어떤 장기의 문제로 인한 것인지 판별하고 진단함에 있어서 심장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 기능을 평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김지희 교수가 순환기내과를 선택한 이유도 그래서였다. 수술을 하는 임상과는 아니지만 약물 치료 외에 초음파나 혈관조영술 등 여러 가지 시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심장 질환은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의 환자가 종종 있어요. 특히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무증상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치료 약제가 있는 유전질환인 파브리병이나, 최근 약제가 개발되어 치료 가능한 심근아밀로이드증과 같은 희귀질환도 진료를 하다보면 만나게 됩니다.”

     

    실제로 김지희 교수는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의 원인 유전자 중 세계 최초 유전자를 발견한 바 있다. 그래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확실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두 번 세 번 생각하고 가능성의 문을 늘 열어놓는다.

     

    “한번은 가슴이 아프다고 오신 분이 있었는데 갈비뼈가 아프다고 하셨어요. 촉진으로 만져보니 그 부분이 유달리 튀어나와있어서 CT검사를 시행했고, 폐암이 뼈로 전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환자분들이 가슴이 아프다고 오지만 사실 다른 병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심장이 원인인지 아니면 다른 부분이 원인인지 정확하게 진단해야 그분들의 고통을 빨리 줄여드릴 수 있죠.”

     

    하지만 아직까지 심장질환에 대해 환자들이 생소해 하는 경우가 많아 김지희 교수는 환자가 치료에 임하기까지가 참 어렵다고 했다.

     

    “진료를 하다 보면 환자와 보호자가 질환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거나 심장을 건드리면 죽는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아 치료를 거부하는 분도 많습니다. 확장성 심근증 환자들 중에는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심장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심장이식을 안 하시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진단은 했는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질병에 대해 이해시키고 치료까지 가는 것이 아직도 쉽지가 않아서 질환에 대해 가능한 쉽게 설명하고 치료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소통을 잘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곤 합니다.”

     

    최근 김지희 교수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근증에 대한 동물실험을 진행 중이다. 간경화와 같은 질환에서부터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심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예를 들어 간경화 환자의 경우 간경화가 진행되면서 심장에 영향을 주었을 건데 환자가 만약 간이식을 받아 간은 치료가 되었지만 심장은 간경화 당시의 받은 영향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라서 이를 알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어요. 또한 유방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후 유방암은 완치되었는데 그로 인한 심장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등도 주요한 연구 사항들이죠.”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명확한 진단을 내려주기 위해 애쓰고 있는 김지희 교수를 보면서 내 아픔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의사가 정말 가까이 있다고 느꼈다.

     

    “환자가 저를 찾아왔을 때 꼭 심장이 아파서가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잖아요. 환자가 의사를 믿고 찾아왔는데 심장에 이상이 없다고 해도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 드리는 것이 의사로서의 역할이고 의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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